1세대 아이돌 그룹 신화가 다음 달 정규 13집 `언체인징`(UNCHANGING)으로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20일 신화컴퍼니에 따르면 신화는 11월 29일 13집의 파트.1 발표에 앞서 이달 22일 0시 신곡 `아는 사이`(She Said)를 선공개한다.

앨범 제목 `언체인징`은 신화가 1998년 데뷔해 햇수로 19년째 팬들 곁을 지키고있다는 의미에서 붙였다.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멤버들의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년 정규 앨범 한 장씩을 발매하며 현재진행형 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신화는 파트.1 앨범에 겨울 느낌을 살린 곡들을 수록하며 내년 1월 초 발매할 파트.2 앨범에 특유의 파워 넘치는 음악을 담을 예정이다.

단독 공연은 12월 17~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