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고 구워 정성 가득

▲ 대성에너지㈜는 2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70여가구의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20일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성에너지 임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달성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70여가구의 어린이에게 사랑을 전했다.

지난달 9월에 이어 이달에도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대성에너지 임직원은 능숙한 솜씨로 상투과자와 맘모스빵을 직접 반죽해 구워낸 후, 정성스럽게 포장해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함께 전했다. 대성에너지㈜ 강석기 대표이사는 “작은 반죽에서 시작해 큼직하고 먹음직스럽게 구워지는 이 빵처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도 조금씩 커지길 바란다”며 “다가올 겨울에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연계해 매년 10회 이상 무료급식봉사활동, 사랑의 빵 나눔, 삼계탕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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