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관광시설 10~20% 할인
내달 6일까지 가을 여행주간

▲ 관광객들이 문경철로자전거를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문경】 문경시는 가을 여행주간(10월 24일 ~ 11월 6일)을 맞아 실속 있고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가을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범국민적인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해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여행주간 중에는 문경관광시설 대박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정통 와인 샴페인 제조 기술을 오미자에 접목한 문경오미나라에서는 체험료 10% 할인 및 와인제품 10% 할인을 제공한다. 산과 산을 와이어로 이동하는 신개념 레포츠 관광 자원인 문경짚라인(www.ziplinemungyeong.co.kr/)은 체험료를 주중 20% 할인, 주말 10% 할인 한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로 길 위의 역사를 간직한 옛길박물관 입장료를 20% 할인, 석탄박물관 입장료 25% 할인, 문경관광진흥공단 (www.mgtpcr.or.kr/)에서 운영 관리하는 불정자연휴양림 숙박을 주중 20% 할인 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문경철로자전거는 주말(토·일)을 제외한 주중 20% 할인을 제공하며 저렴하고 시설이 좋은 문경관광사격장은 주말을 제외하고 클레이사격 10% 할인, 권총사격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fall.visitkorea.or.kr/)를 통해 참여업체를 확인하고 쿠폰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쿠폰을 저장해도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가을은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시즌”이라며 “문경의 아름다운 가을을 다양한 체험관광지와 함께 실속 있게 즐기고, 두고두고 추억할 수 있는 여행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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