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다음달 1일 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을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맑은 물이 흐르고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을 주제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형산강미래포럼이 주최하고 한동대학교 LINC사업단이 후원해 열린다.

이날 포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형산강미래포럼 관계자 및 관련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서의호 포스텍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주기대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복원 및 하천관리`, 최석규 동국대 교수의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의 생태와 미래`란 주제 발표를 한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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