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가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서울, 부산 등 10여개 장소에서 농특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 17일 양일간은 부산 남구청 광장에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스 13개를 운영하며 대대적인 홍보판촉 활동을 전개했다.

18일부터는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 동대문구청, 강서구청, 강동구청, 서울정부청사 등과 부산 연제구까지 대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활발한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판매품목은 상주축협의 최고급 한우, 곶감, 쌀, 사과, 배 등의 제수용품과 딸기, 천마, 산양삼, 아로니아, 오미자 등 지역의 주요 특산품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원하는 대도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과 관련해 상주시 관계자는 “농산물 유통단계의 축소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수용품과 농특산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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