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가 지난 21일 실시한 정시 1차 면접을 학과진로체험과 연계한 행사로 꾸며 면접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자들은 면접 전·후 시간을 활용해 학과 프리젠테이션 및 실습기자재와 강의교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우상규 입학처창은 “어려운 취업환경을 반영하듯 면접생들이 본인의 적성 부합 여부와 함께 졸업 후 취업전망까지 대학 입학 단계에서부터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입시생들이 좀 더 쉽게 본인의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과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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