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지난 20일 대구 중구 소재 미래국방학원에서 올해 첫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인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 과정`의 입교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28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올해 선발시험을 대비해 병역법, 예비군법 등 관계법령 강의와 모의고사 강평 등으로 진행된다.

오진영 청장은 “이제 군을 떠나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하는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며 격려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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