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와 합동처리반 구성

【예천】 예천군이 지적민원 현장방문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이를 위해 군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함께하는 합동처리반을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1개 면 지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쳐 지적민원 현장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은 지목변경, 토지합병, 지적측량, 토지분할 등 토지이동업무와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행정 전반에 대해 현지에서 상담하고 처리해 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행정의 신뢰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11개 면에서 17회 현장방문 운영으로 토지이동 관련 민원 59건을 해결하고 321건의 지적민원을 상담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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