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내달 6일까지

▲ 지난해 열린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행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심투어를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행사 진행을 대행할 민간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모집 참가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여야 한다.

또, 문화 시설별 공연, 행사 운영방안,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대구야행 프로그램에 대한 특색 있는 제안을 하면 된다.

제안서 접수는 중구청 2층 관광개발과(053-661-2194)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행사에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오픈하우스와 도심투어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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