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 우수상에

▲ 대구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우수시책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구 제공
대구 남구는 최근 2층 회의실에서 `2016 우수시책 심사 평가`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새롭게 발굴·추진한 우수시책을 심사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시책의 비교와 공유로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평가 기준은 창의성과 투입 대비 산출 효율성, 예산절감 기여도, 성취도와 주민만족도 및 호응도 등으로 구성했다.

심사는 주민평가 40%와 직원평가 60%를 합산한 1차 서면평가와 외부 민간 전문가 등 구정평가위원 9명이 심사하는 2차 발표평가로 이뤄졌다.

이날 총 8건이 최종심사에 올라 `앞산 어드벤처, 공룡공원`이 최우수상을, `위기의 순간 찾아가는 긴급지원 사업`과 `커피와 음악이 흐르는 앞산 자락길 걷기대회`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임병헌 대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예산절감과 주민편의를 위해 공무원 모두 머리를 맞대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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