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10시29분께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경북도청 진입로에서 A씨(67)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가드레일과 가로등을 충돌한 뒤 10m아래로 굴렀다. 이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진입로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