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눈이 많이 오는 울릉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겨울철 산악사고 예방 △폭설 인명구조 △폭설 사고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및 현장 접근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훈련에 참가한 울릉산악구조대원 10여명은 울릉군 초등학생 스키 캠프 인솔 및 안전관리와 함께 스키를 이용한 구조훈련을 비롯해 산악 스키 훈련 등을 받았다.
한광열 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스키를 이용한 인명구조는 물론 각종 생필품 공급 등 대원들의 구조역량이 많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