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보문골프클럽서
내달 31일 남성아마추어대회도

▲ 보문골프클럽 10번홀 전경. /경북도관광공사 제공

【경주】 경북도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골프클럽에서 5월 5일 `제2회 어린이날 골프장체험 행사`를, 5월 31일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어린이날 골프장체험 행사에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피크닉 장소로 보문골프클럽의 잔디광장과 연습그린을 제공하게 된다.

체험행사로는 골프 퍼터체험과 승용식 카트를 이용한 코스견학 체험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캐릭터 댄스와 비보이 공연, 매직풍선, 페이스페인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제19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는 180명(45팀)의 선수들이 참여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해 순위를 결정한다.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어린이날 골프장 개방행사와 남성아마추어 골프대회는 보문골프클럽을 사랑해주시고 이용해주시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행사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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