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캠프·문화탐방 등 다채

▲ 성주향교 인성사랑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성주군 제공
【성주】 성주군은 올해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활용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성주군은 보물 제1575호 성주향교를 활용한 `생생문화재!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와 도 문화재자료 제561호 성주 사우당의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를 진행한다.

4월부터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생생문화재!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는 △성주향교 유치원, 전교 할아버지 향교가 뭐예요? △아빠와 함께하는 향교캠프 △성주향교 자유학기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집이 달라졌어요`는 2016년에 이어 2년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1박2일 종택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역시 사당참배, 밥상머리 교육, 전통놀이, 전통음식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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