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6일간 요금 할인
텀블러·보조 배터리 등
이벤트 선물도 `와르르`

대구시가 오는 29일부터 16일간 운영되는 `봄 여행주간`에 시티투어 이용객들을 위한 요금 할인혜택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대구 시티투어 앱에 숨겨진 할인쿠폰을 제시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푸짐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봄 여행주간 중 시티투어 쿠폰에 스탬프 5개를 모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대구 대표 관광지가 그려진 텀블러를 증정하고 대구 레일시티투어 상품 론칭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레일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사랑, 에코사랑` 에코백 증정이벤트를 실시하며, `2017 봄 여행주간`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고 본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자신의 SNS에 공유한 고객에게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외국인 교환학생 50여 명이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대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외국인 교환학생 탑승행사가 열린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대구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사원증을 제시하면 시티투어 2층 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아울러 28일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김광석의 음악과 삶을 시티투어에 접목한 김광석 콘텐츠 버스 `더 플레이(The Play)`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밖에 대구시티투어 테마코스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등을 맞아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주간 특별이벤트로 `부모동반 어린이 무료 탑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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