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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전 박영섭 군 찾아주오” 美 공군 노병의 그리움

기사승인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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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진 메클링 대령 방한 요청
국방홍보원과 공동 캠페인

   
▲ 6·25 전쟁 당시 대구기지에서 유진 메클링 예비역 대령과 함께 근무했던 당시 박영섭 씨(왼쪽)와 김모 씨(가운데), 준하(오른쪽) 씨 모습.
 

“죽기 전에 65년 전 대구기지에서 일했던 박영섭 군을 꼭 찾고 싶습니다.”

6·25 전쟁 당시 100회 출격 등 큰 유공을 세웠던 미 공군전투조종사 유진 메클링(93) 예비역 대령이 65년 만에 대한민국을 다시 찾아 죽기 전 소원을 꺼냈다.

 

  ▲ 미 공군전투조종사 유진 메클링(93) 예비역 대령의 6·25 전쟁 당시 모습(왼쪽)과 지난 5일 모습.  
▲ 미 공군전투조종사 유진 메클링(93) 예비역 대령의 6·25 전쟁 당시 모습(왼쪽)과 지난 5일 모습.

그는 전쟁 당시 함께 동고동락했던 박영섭 군과, 이름과 성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함께 쌓은 김모씨와 준하군을 찾아 달라고 간청했다. 메클링 대령은 1951년 11월부터 1952년 12월까지 대구기지에서 근무했으며, 기지에서 함께 일했던 박 씨(당시 12~14세 추정) 등 3명은 양자로 삼고 싶을 만큼 착하고 기특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에 국방홍보원과 공군은 6·25 전쟁 참전 용사의 간절한 소원을 이루고자 당시 대구기지에서 일했던 박영섭 씨 등 3명의 소재를 찾는 `박영섭·김○○·○준하 찾기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박 씨 등은 현재 생존해 있을 경우 약 80세 전후의 나이로 추정된다”며 “제보는 공군본부(042-552-6962)나 국방일보(02-2079-3730·3738)로 연락해 달라”고 말했다.

/전재용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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