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지난 26일 늦은 저녁 대전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매미의 애벌레가 성충으로 우화(羽化)하고 있다. 우화는 보통 2~6시간 소요되며 이 시간 동안은 움직일 수 없다. 그래서 매미 우화는 천적을 피해 주로 한밤에 이뤄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