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상주시 한방산업단지 상설무대에서 `한 여름 밤의 HOT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펼쳐지는 페스티벌에는 각설이 성춘향 공연과 숲속작은음악회, 동춘서커스 공연, 색소폰 연주회, 즉석노래자랑 등이 있을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HOT 페스티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을 찾는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이라며 “성주봉자연휴양림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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