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사진> 총괄 프로듀서가 문화 인사로는 처음으로 서울국제포럼이 수여하는 `2016 영산외교인상`을 받았다.

SM은 이 총괄 프로듀서가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한 뒤 `K팝을 통한 문화 콘텐츠 외교와 SM이 바라보는 미래론`이란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영산외교인상은 서울국제포럼이 매년 외교 일선에서 국익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위해 노력한 정부·민간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SM은 “이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끌고 문화 외교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 인사로는 처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