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재춘)이 `임산부 운전면허 ALL-Care 서비스`의 본격적 시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차량을 이용해 시험장을 출입한 임산부는 주차장소를 찾는데 고민할 필요없이 본관건물 앞 여성전용 주차면에 손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는 면허 민원업무(적성검사·갱신, 재발급 등)를 보기 위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릴 필요없이 `전용 창구`(임산부,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자 등 사회 약자를 위한 전용창구)를 바로 이용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해 시험(PC학과·장내기능·도로주행 시험)을 보러 온 경우에도 특별한 배려를 받을 수 있다.

/전준혁기자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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