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중 온라인 강좌 개강

올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세 가지 강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한동대는 새로 개발한 △세계 10대 미술관 여행(언론정보문화학부 강두필 교수) △파이썬 프로그래밍(글로벌리더십학부 김경미 교수) 두 개 강좌에 기존에 개발했던 △중독의 심리학(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신성만 교수) 강좌까지 총 세 개 강좌를 K-MOOC 강좌로 제공한다.

한동대가 제공하는 케이무크(K-MOOC) 세 개 강좌는 모두 9월 중 개강한다.

한편, 케이무크(K-MOOC)는 한국형 무크(MOOC)를 표방하며 2015년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학습 강좌 시스템이다.

무크란 수강인원 제한 없이 모든 사람이 수강 가능한 웹 기반 강좌를 일컫는다.

대학생과 교수, 평생 학습자 등 필요에 맞춰 누구나 케이무크 사이트(http://www.kmooc.kr )에서 수강할 수 있다.

/고세리기자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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