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대구대, 안동대에 `경상북도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가 위탁 운영된다.

경북도는 19일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농 아이디어 실험 등 준비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경상북도 청년농산업 창업지원센터`를 10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 센터를 통해 경영기술지도, 법률자문, 공동연구, 시제품 제작, 선도농가 네트워킹 등 기반을 구축, 아이디어 발굴·시제품 출시 및 창업 단계로 구분해 청년농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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