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추석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20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 21일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지역 내 금융기관·금은방·편의점 등 290곳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안시설이 취약한 업소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이 정밀진단을 실시, 업주 대상 자위방법 강화요령을 숙지하도록 홍보한다.

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에는 경력을 집중 투입해 강도, 소매치기범죄 예방과 함께 침입절도, 성범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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