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점검반 편성 29일까지 실시

【예천】 예천군은 25일부터 29일까지 2017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추진에 따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등록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것이다.

점검은 특별점검반 3명을 편성해 지난 달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추진중인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읍·면사무소를 순회 방문하면서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확인,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은 무단 전출자, 거주불명자의 행정서비스 이용 현황 등이다.

주민등록 신고를 하지 않은 자, 거주불명 등록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사실조사 기간 중에 자진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