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3개 시·군 임업인 2천여 명이 참석한 `제7회 경상북도 산림문화 축제`가 18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렸다. 공식행사 후 열린 화합 한마당에서 전략줄다리기 게임에 출전한 각 시·군 대표들이 젖먹던 힘까지 다해 줄을 당기고 있다. 전략줄다리기는 5개의 짧은 줄을 놓고 순발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먼저 많은 줄을 가져가는 단체가 이기는 변형 줄다리기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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