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이후 첫 분양을 시작한 대구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공공분양 접수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서한이다음 공공분양 청약 접수 결과 511가구를 공급하는 59.99㎡ A형은 1천76가구가 접수해 1.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99㎡ B형은 9가구 모집에 71가구가 청약을 마쳤으며, 59.99㎡ C형은 55가구 공급에 177가구가 청약, 2.91대 1의 경쟁을 보였다. 59.99㎡ D형도 4가구 공급에 37가구가 몰리면서 8.25대 1로 집계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한편, 옥포 서한이다음은 서한에서 설계와 분양,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전용면적 59㎡형으로만 구성된 총 688가구 규모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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