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오전 8시 45분께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출구에서 서울∼안동 고속버스가 요금소 통행로 난간을 들이받았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지난 16일 오전 8시 45분께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출구에서 서울~안동 고속버스가 요금소 통행로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66)와 탑승객 등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전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버스가 고속도로 하이패스 출구로 진입하려는 순간 동물이 튀어나와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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