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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옛길·명상마을 건립, 문경새재의 역사·문화 세계로 확산

등록일 2018-01-09   게재일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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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도내 단체장 신년구상
고윤환 문경시장

   
 
 

지난 2012년 4월 12일, 민선6대 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친 지 5년 8개월이 지났다.

취임 당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보상도 완료되지 않았던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첫 삽도 안 뜬 문화의 거리와 모전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그리고 문경새재, 진남역, 점촌 중앙시장과 KT 옆의 무질서한 노점상까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었다. 하지만 보란 듯이 당당하게 해냈다. 특히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저비용·고효율`의 알뜰대회로 치러내며 국제대회의 롤모델을 제시했고,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등에 24개 기업과 1천27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으며 현재 공장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문화의 거리는 시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모전천은 수달과 청둥오리가 찾아오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됐고 시내의 노점상도 완전히 정비해 시민들이 행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었다.



철도 교통망 구축, 역세권 발전계획 수립
도심재생 뉴딜사업 추진, 도시재창조 추진
농·특산물 패키지 상품 개발 경쟁력 강화
드론 스포츠 산업 주도권 확보·경기 개최 등
ICT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경제·교통 중심도시 건설



중부내륙고속철도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돼 열십자 철도교통망이 빠르게 구축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다가오는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에 대비해 역세권 발전종합계획도 꼼꼼히 수립하겠다.

문경역세권 기본 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신 성장 동력사업을 육성하고, 특히 총 30만 평 규모의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올해 내에 산업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치겠다.

대기업 등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해 지역 산업을 견인해 나가겠다. 아울러 금년에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을 완료하겠다.

아울러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도 적극 지원하겠다. 차산업화 시대를 대비해 실질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ICT 명품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상인 육성, 중앙시장 청년몰 운영 등 청년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흥덕동 등 노후화된 도심을 중심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도심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흥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전통시장 리모델링 사업 등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추진해 도시 미관은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재정부담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협중앙회 시 지부 뒤편에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힘쓰겠다.

흥덕동에 200세대 규모의 LH행복주택을 건립하고 문경 소방서~신기산업단지 간 진입도로 확장 개설, 흥덕생활공원 연결도로 개설, 하신마을~모전2지구 간 연결도로 개설, 공평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가은 수예도로 확장포장 등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힘쓰겠다.

100% 분양 완료된 문경 고요2지구, 영순 오룡지구의 신규마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올해는 주민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예산을 30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문화와 예술 어우러지는 명품 관광도시



향후 중부내륙고속철도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로 유발되는 관광수요에 차근차근 대비해 숙박, 음식, 교통 등 주요 관광지를 정비하고, 관광지별 연계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갖추겠다.

시를 방문하는 500만 명의 관광객이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스마트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고요아리랑 민속마을 조성, 단산모노레일 설치, 새재미로공원 조성 등 문경새재와 단산 주변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문경 에코랄라, 진안 유(留) 휴양촌, 오미자테마파크 조성사업을 금년에 완공해, 체류·체험 형 관광인프라와 문경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한다.

문경읍 하늘재 옛길을 복원하고, 가은에 세계명상마을을 건립해 최치원 유적 역사공원과 함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 문경새재의 역사와 문화를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문경약돌한우 축제, 문경사과 축제, 문경오미자 축제 등 계절별 대표축제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



농민이 잘 사는 미래성장 도시



무엇보다 조류인플루엔자(AI),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농·축산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해 농가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구성의 문경 농·특산물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우리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이고 판로 확대에 기여하겠다.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농·특산물을 알리고 다양한 매체에 홍보를 더욱 강화해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 도·농간의 교류 촉진을 위해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약돌한우와 약돌돼지의 명품화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산지유통센터 시설을 확충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

생산부터 가공, 판매, 체험, 관광, 서비스까지 연계된 융·복합형 6차 산업화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 밭 기반 정비 등 농업기반 정비사업, 양수장 및 암반관정 정비사업, 용·배수로 설치사업 등 농업시설에 대한 정비도 지속 추진한다.



활기 넘치는 최고의 스포츠 도시



대학, 기업, 언론과 협업해 첨단 드론 스포츠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다. 향후 드론 경기장을 조성하고 드론 축제와 드론 레이싱 경기를 개최해 문경을 ICT 융·복합 스포츠 산업의 거점으로 적극 육성하겠다.

대한체육회 소속 실업단체를 대상으로 스포츠 팸투어를 실시해 전지훈련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舊) 봉명분교 부지에 대규모 합동 전지훈련이 가능한 씨름전용 훈련장을 조성하고 국군체육부대 일원에 국가전지훈련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문경을 전지훈련의 메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문경읍 테니스장과 영강천변 파크골프장을 건립하고, 실내 체육관 진입로를 확장하는 등 시민 맞춤형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겠다.



1년 365일 안전한 도시



각종 범죄와 재난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CCTV 통합관제서비스를 고도화 하겠다.

위험교량 보수, 점촌처리구역 내 노후 우수관로 정비, 정밀안전진단 용역 등을 실시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해 나가겠다.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하천재해 예방사업, 그리고 소하천 정비사업 등 12개 하천에 총 1천7억 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예방과 친수공간 조성에 힘쓰겠다.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성면 신현리 배수관 확장 등 지방상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방상수도관망 관리시스템 구축, 누수 전담조직 운영 등 상수도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미래 준비하는 `명품 교육도시`



총 200억 원 규모의 문경시 장학회 기금을 신속하게 조성해 지역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 초등학생에게 무상급식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중학생은 소득분위 하위 50% 가구까지 급식비를 지원하겠다.

올해부터는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에 신규 출연해 지역의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양, 동로 초등학교에 다목적강당을 신축하고 신기, 용흥 초등학교에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해 학생의 교육활동과 주민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권역별 맞춤형 복지전달체계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후생활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건립하겠다.

임산부·태아 안전서비스망 구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신출산 힐링교실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역아동지원센터 운영지원 등 맞춤형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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