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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대가야 웅장한 역사 활용, 쉼없는 경제성장 이룰 터

등록일 2018-01-10   게재일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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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도내 단체장 신년구상
곽용환 고령군수

   
 
 

2018년 새해가 밝았다.

고령군은 전 공직자와 모든 군민의 소통과 하나된 힘으로 밝은 미래를 그려나가고자 한다.

올해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김천~거제간 KTX 조기착공,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큰 과제를 풀어가는 힘은 무엇보다 군민들의 관심과 공직자들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경쟁력 있고 살기좋은 농촌을 건설하기 위한 노력은 올해도 쉼 없이 이뤄질 것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서부터 동고령일반산단, 오곡LNG 복합화력발전소, 고령대가야시장 등 고령발전의 핵심이 되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군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령 오곡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로 신성장 동력 활용
국지도 67호·다산~동고령산단 연계도로 확장 조속 완공
딸기·수박 등 5대 특화품목 생산기반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고령화 사회 대비, 어르신 체육·여가시설 확대
해외와 폭넓은 협력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활성화



◇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 육성

2018년 고령군의 경제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대구광역시 성서공단 및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인접하는 최적의 조건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 육성의 행정력을 모은다.

총 50만평 규모로 신규조성중인 산업단지는 동고령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월성일반산업단지, 열뫼일반산업단지가 우량기업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2019년 문을 열게 될 서대구 KTX역으로 또 한 번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낙동강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고령 오곡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전 및 석탄의 지속적 축소를 통해 LNG를 포함한 분산전원의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고령대가야시장은 2017년부터 3년간 18억원을 투입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노후 하수도관 교체공사, 문화의 거리 조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자산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독특한 매력과 테마로 미래로 뻗어가는 대가야

2018년은 고령군 문화관광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민선 5기와 함께 시작해 573억원을 투입한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공정율 80%로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고령군을 광역관광거점으로 탈바꿈 시킬 것이다.

또 고령군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중심에 있다.

13년간 지속해온 가야문화권 시장군수협의회의 의장군으로서 5개 광역시도 22개 시군 230만 가야문화권 국민을 대표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궁성지와 가야시대 석축산성 정비, 대가야 종묘 건립 등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가야문화를 전 국민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은 생활공간 속의 축제, 지역 주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군민이 만든 관광협의회는 대가야체험축제와 꽃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체험과 꽃, 봄과 가을, 낮과 밤의 다양한 모습을 선사해 나간다.

생활체육 분야도 평생체육, 모두를 위한 체육을 지향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을 쏟는다.

◇ 사람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령군의 노력은 2018년에도 계속된다. 2017년은 국도33호선(고령~성주), 국지도 67호선 확장사업(우곡면 연리~개진면 양전리), 다산 월성~송곡간 4차선 광역도로, 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동고령IC와 득성리 구간 4차선 도로 등을 개통하였다.

향후 운수면에서 성주군 용암면 구간의 국지도 67호선과 다산~동고령 산업단지간 연계도로 확장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사람과 산업을 지원할 것이다.

도시 인프라는 도시발전과 함께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대가야읍과 다산면의 계획적인 개발과 도시기능 확대에 맞춰 도시계획 도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두 지역은 대가야 문화벨트과 낙동강 혁신벨트의 중심도시로서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이끌고 있다. 또한 고령군 내 교통사고 예방과 신호대기 시간단축을 위해 6개의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현재 중앙로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고령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다.


◇ 경쟁력 있는 살기 좋은 농촌

`2025 고령군 농업·농촌 종합발전계획`은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미래농업을 대비하기 위해 농업인, 농협,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련한 청사진으로 중장기 농업·농촌 발전계획, 농촌 관광 6차산업화 활성화, 시설원예, 쌀산업, 축산분야 등 지역농업의 대응전략과 미래 주요 이슈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을 준비해 나간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희망농촌 조성을 위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다산면, 운수면, 개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대가야읍 신리, 운수면 유리, 개진면 신안리, 쌍림면 월막리, 안림, 용담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개진면 반운리 시군창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신규로 대가야읍과 덕곡면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대가야읍 외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쌍림면 송림리 시군창의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누리 고령`을 만들고 있다. 농산물 판로개척과 지역의 5대 특화품목(딸기, 수박, 참외, 메론, 감자)의 생산기반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2018년 고령의 과제다.

◇ 365일 사랑을 나누는 복지공동체

고령군은 `복지는 소모적 지출이 아니라 사회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투자`라는 기조 아래 나눔과 실천으로 노인·장애인 등 서민과 함께 하는 나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대가야 희망플러스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실천적 복지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 및 여가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년 400여명이 참석하는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을 비롯해 합동결혼식, 모국방문, 한국어교육, 자녀언어발달지원, 결혼이민여성 공부방, 다문화가족 여름캠프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 군민이 주인되는 열린행정

고령군 교육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진행되고 있다.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이 가능한 평생교육을 위해 대가야문화누리 내 평생교육프로그램과 함께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내 도서관과 읍면 사무소를 활용한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은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중국 임치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국 마안산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삶을 직접 찾아보는 맞춤형 현장행정 서비스도 확대한다.

2018년은 고령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변화의 해가 될 것이다. 그간 축적해 놓은 각 분야별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선정과 같은 좋은 기회를 살려 고령군의 밝은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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