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순차적 정식 개소

경북도는 올해부터 치매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치매안심센터 25개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전 시·군 보건소에서 임시개소 했으며, 건물 증축·신축 등이 완료되는 올해 6월부터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정식개소 할 예정이다.

전담인력은 지역실정에 따라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센터 당 5~10명으로 총 142명이 투입돼 운영 중이며, 향후 400여명의 전문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치매관리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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