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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가치 세계에 알리고 화산섬 특유 천혜자연 기반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섬 조성

등록일 2018-01-16   게재일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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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도내 단체장 신년구상
최수일 울릉군수

   
 
 

울릉의 꿈과 희망을 담은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다.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무엇보다 새해에는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울릉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즐겁고 보람 있는 일들이 가득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지난 한 해에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울릉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변화와 희망을 향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민선 6기 3년 6개월간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해는 민선 6기 마지막 해로서 군정목표와 군민과의 공약사항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주민 숙원사업인 대형 국책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으로 새로운 민선 7기의 초석을 다지도록 하겠다. 농·어업 경제에서 관광중심 경제로 변환시켜 모든 군민이 잘 사는, 누구나 가보고 싶은 울릉도로 육성하도록 하겠다.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환경을 가진 울릉을 명품녹색관광 섬으로 조성하고자 무술년 새해에는 더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행정을 추진하겠다. 풍요롭고 세계적인 관광섬, 울릉도 시대를 여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281억 투자 울릉공항 설계 올해 완료
항공시대 대비 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노인·여성·장애인 등 복지체계 구축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
지역경제 근간 농·어업 경쟁력 강화


□ 대형 국책사업 안정적으로 마무리

공항, 항만, 일주도로 등 군민의 숙원인 대형 국책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야 백년대계 울릉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울릉공항은 28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설계 완료 후 착공이 되도록 하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총 사업비 증가분에 대해 조속히 확정되도록 하겠다.

울릉항 2단계 개발은 북방파제 및 접안시설을 오는 2019년 준공되도록 해 대형여객선 취항을 준비하고, 일주도로 유보구간은 올해 준공함으로써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다. 또 일주도로 제2공사는 740억 원을 확보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최우선적으로 공사를 추진,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이겠다.

주택보급으로 서·북면에 국민임대주택을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울릉읍 지구는 올해 준공하고 주택보급률이 향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건립을 검토,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

□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 경제 구축

관광산업은 울릉군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의 핵심 산업으로 1, 2차 산업과 연계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전략적 사업이다.

지난해 관광경기가 울릉군의 부단한 노력으로 2년간 부진을 딛고 성장세로 나가고 있다.

여객선 증가 덕분에 개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광수요에 대한 앞으로 대처 방안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특히 추석 황금 연휴동안 관광객 급증에 따른 관광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것을 느꼈다.

앞으로 항공시대를 대비한 관광 인프라시설 확충 계획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

최근 관광산업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에서 체험하고 느끼는 관광으로 변하고 있다. 지역고유 향토성과 지역성을 살린 문화관광을 상품화하고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이버 관광산업 육성방안도 검토하겠다.

□ 행복이 넘치는 복지정책 추진

모든 군민의 가계 기초소득을 늘리고 문화, 의료, 교육 등의 혜택을 골고루 주는 것이 저와 공직자의 책무다. 서민층의 소득증대, 소득주도 성장의 기반이기도 하다.

서민층 일자리사업과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을 확대 소외된 계층과 서민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정부의 시책에 맞춰 주거급여와 교육급여를 인상해 기초 생활보장 급여를 현실화하고 저소득층 청년 일자리를 확충해 나가겠다.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국가유공자 참전수당이 인상됐다.

울릉군 인구의 22%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마을별 경로당시설을 개선,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사회활동 지원과 홀로 사는 노인 자원봉사활동 확대로 어르신들의 취미 생활과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체계를 구축하겠다.

여성대학 및 여성사회 활동 적극지원, 사회적 참여기회 확대,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사업, 한 부모가족 지원 사업으로 건강가정을 육성하겠다.

거점 중학교를 오는 2019년 3월 개교되도록 지원하고 미국 텍사스주 기술고등학교 및 대학에 지역 학생 특별전형을 추진, 울릉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양성하겠다.

□ 녹색성장의 새로운 미래 건설

육지와 차별화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울릉도, 독도를 모든 국민이 사랑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홍보 육성하고,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환경자원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큰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녹색성장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추산용천수 먹는 샘물 개발 사업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는 물론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코자 올해 생수공장 건축공사를 착공, 2019년에는 생수를 생산, 판매 우수한 자연자원을 널리 홍보하겠다.

환경기초시설인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분뇨종말처리시설, 음식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을 운영,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

군 단위 LPG 배관망사업이 확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연료비 경감과 생활 편의 제공, 맑은 물 공급과 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시행,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통합상수도 시설 1단계는 90% 공정으로 올해 남서 2리 지역까지 급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2단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171억 원이 확정, 2022년까지 완공하겠다.

□ 농·수산업 소득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명품 브랜드로 개발 관광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으로 전환 등 다 같이 잘사는 농·어촌으로 육성하겠다.

지역특화 식품 개발을 통해 향토음식자원 표준화 레시피를 개발, 전통 음식에 대한 입증과 슬로푸드 국제본부 분가 인증한 특산품과 산채 육성산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청정 울릉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운영, 체계적인 유통망구축과 홍보 일원화, 수산자원 고갈, 해양 수온변화 등으로 인한 어업여건 변화에 대처하고자 어업육성 성장 방향과 동력을 마련하겠다.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으로 어업인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중국어선 북한 수역 입어 대북제재를 포함한 건의서를 울산광역시, 강원도 등 6개 시, 군과 연계 중앙부처, 국회에 제출,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심해 가두리어장, 해상양식 산업을 지속추진, 자연산 홍합 생산 인공채묘 및 양성기술 용역을 통해 종묘생산 확대공급,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겠다.

□ 안전하고 든든한 울릉 건설

남양 해양관광친수공간조성사업, 태하방파제보강사업, 남양3리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해 자연재해로부터 연안보호, 해상관광자원이용을 통해 볼거리제공,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과 지역발전 특별회계 35건 등 228억 원을 확보, 낙후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

화산섬 특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와록사 해안 산책로 조성, 마을단위 특화 개발, 도서종합개발사업을 시행하겠다. 사동1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 서달천 정비공사, 학포 재해위험지구 보강 등 시행 재난, 재해에 대비하겠다.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과 분야별 과제 로드맵작성 및 분권 유형화에 따른 개선 과제를 도출해 철저함을 기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해 할 때까지 행정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

□ 모든 국민이 친근한 섬으로 조성

우리 땅 독도의 가치성을 재정립해 독도에 대한 영토 수호정신 함양과 자긍심 고취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섬을 만들겠다.

매년 독도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 예술, 학술행사와 외국 순회 독도전시회를 개최 민족의 섬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 독도주민숙소 환경개선사업, 독도주민 근무자 근무환경 개선, 독도 오염물제거 및 산림생태계 복원사업으로 아름다운 독도를 가꾸기에 노력하겠다.

독도 뮤직 페스티벌, 광복절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등 각종 행사를 유치, 독도의 중요성과 영토수호 정신을 함양,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공무원 독도아카데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추진 울릉도, 독도가 함께 발전하도록 하겠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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