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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4.6 여진 추가피해 두 달간 신고 받는다

등록일 2018-02-12   게재일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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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파 100만·완파 900만원 등
추가이재민 100여명 늘어난
흥해체육관 대피소 계속 운영
무료 급식도 재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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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지진` 발생 석달 만에 발생한 규모 4.6 여진으로 추가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포항시와 유관기관들이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지진 인명피해는 43명으로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4명이 입원했고 39명이 병원에서 진료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접수된 각종 건축물 피해신고는 전날까지 80여건에서 354건으로 늘었다. 사유시설이 300건, 우체국과 학교 등 공공시설이 54건 등이다.

시는 포항건축사회 등과 함께 지난해 11월 15일 지진으로 안전진단 C·D·E등급을 받은 건물 63곳을 점검한 결과 17곳이 경미한 피해가 났고 나머지 45곳은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미장관맨션은 추가로 자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1·15 지진` 당시 접수기간이 열흘에 불과해 피해접수가 적지 않게 누락됐다는 일부 주민들의 지적에 따라 접수기간을 2개월로 늘려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피해조사가 끝나면 주민들은 본진 때와 마찬가지로 소파 100만원, 반파 450만원, 완파 9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의연금 지원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교육지원청과 우정사업본부 등도 관련시설에 대한 피해상황 긴급점검에 나섰다. 우정사업본부는 포항지역 우체국 6곳에서 벽타일 손상 등 건물피해가 발생, 13일까지 복구를 완료하고 설 우편물 배달을 차질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포항교육청은 교육부에서 파견한 직원과 민간전문가들이 피해 학교에서 합동 점검을 진행해 구체적인 피해규모가 나오면 예비비 등을 들여 보수할 계획이다.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운영 중인 이재민대피소는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지난 10일까지 200여명이 거주 중이던 이재민대피소에 11일 여진으로 인한 일시 대피자 57가구 111명이 머물 수 있도록 텐트 60채를 더 설치했다.

포스코는 구호키트 47세트를 지원했고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2~14일 아침과 저녁은 무료급식을 다시 하기로 했다.

점심은 포항시가 맡으며 설 연휴를 포함한 오는 15~19일에는 시가 자체로 도시락을 구매하는 등 방법으로 이재민에게 모든 급식을 제공한다.

20일부터는 대한적십자가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담당하기로 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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