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대표이사 이영훈
켐텍 대표이사 최정우
강판 대표이사 하대룡
임원 인사도 대부분 끝나

▲ 사진왼쪽부터 이영훈 포스코건설, 최정우 포스코켐텍, 박기홍 포스코에너지, 김영상 포스코대우, 하대룡 포스코강판 대표이사. /포스코 제공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지난 21일부터 단행한 사장단·임원 인사를 22일 대부분 마무리했다.

이영훈 포스코켐텍 사장이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로, 최정우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켐텍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이에 앞서 포스코대우의 김영상 사장이 유임됐고, 포스코에너지는 박기홍 전 포스코 사장(기획재무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전임 윤동준 사장은 임기 만료로 상임 고문으로 물러났다.

전중선 대표가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된 포스코강판 대표이사에는 하대룡 포스코 전 상무가 선임됐다. 하 대표이사는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해 전기전자마케팅실장 등을 지냈다.

포스코ICT 최두환 사장, 포스코엠텍 이희명 사장, 포스코플랜텍 조청명 사장 등은 유임됐다.

이밖에 포스코대우는 민창기 경영기획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됐고, 강득상 STS사업부장, 유규천 자카르타 지사장, 박도산 정도경영실장이 각각 전무로 승진됐다.

포스코건설은 김종래 플랜트사업실장, 김용기 산업플랜타사업실장이 각각 전무로 승진됐고,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기획지원본부장이 전무로 승진됐다.

/김명득기자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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