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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향 정기연주회 `슈만 … 봄날의 유랑`

등록일 2018-03-13   게재일 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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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한류`
이영칠 지휘자 객원지휘
슈만 `만프레드 서곡` 시작
모차르트·차이콥스키 등
아름다운 연주 선보여

  ▲ 이영칠 지휘자  
▲ 이영칠 지휘자

포항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첫 정기연주회 제160회 정기연주회 `슈만... 봄날의 유랑`을 연다. 15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이번 음악회는 유럽에서 `클래식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이영칠(48) 지휘자가 객원지휘 한다. 이 지휘자는 19세에 뒤늦게 음악을 시작해 미국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호른을 전공한 뒤 지휘자로 전향했다. 현재 불가리아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영국 런던 로열 필하모닉,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닉, 일본 NHK 심포니 등 유럽 등 15개국 50여 개의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며 세계적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다.

첫 번째 무대는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으로 시작한다.`만프레드 서곡`은 19세기 낭만주의가 정점에 닿았던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낭만파 시인인 바이런(Byron)의 시를 바탕으로 뒤틀린 고뇌와 동경을 표현한 곡이다.

두 번째 곡은 모차르트의 협주곡 중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62`을 연주한다.

 

  ▲ 문진성 중국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단원  
▲ 문진성 중국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수석단원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은 모차르트 유일의 클라리넷 곡으로 모차르트가 죽기 2개월 전 작곡해 그의 최후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고음역과 저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클라리넷 독주자의 테크닉과 열정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2악장이 유명한데,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삽입돼서 더 유명해졌다. 협연자 첼리스트 문진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피바디음대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지금은 중국 하얼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단원으로 재직 중이다.

마지막 곡으로 차이콥스키의 3대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교향곡 5번은 어두운 색채가 부드럽고 탄탄한 질감으로 짜여 있고 슬프면서도 달콤한 멜로디가 세련된 조형적인 미감을 선사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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