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능력을 향상시키고,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 속에서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 상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민석(남·22), 손형완(남·22), 권지훈(남·22)팀은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수상을 했고, 오는 4월 25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국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서 내 가족과 우리의 이웃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기술이자 생명존중의 실천”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초석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