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울진군 북면 두천리에서 ‘금강소나무 숲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22일 남부산림청에 따르면 금강소나무 숲길은 기존에 운영하던 6개 구간(74.1㎞)을 이용객 수요를 고려, 지난해보다 10여 일 앞당겨 조기 개장했다.

올해는 어린이와 노약자도 즐길 수 있도록 경사가 완만하고 볼거리가 많은 금강소나무 생태관리센터∼오백년 소나무∼못난이 소나무∼미인송∼벼락 맞은 소나무∼타임캡슐을 연결하는 노선 5.3㎞도 개장했다. 이 구간은 다음 달 1일부터 금·토·일요일 시범 운영한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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