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13개사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돼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는 올해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프로그램인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사업’에 (주)에이알텍 등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고 중기청, 지자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24개사의 신청을 받아 역량평가 및 성장전략평가를 거쳐 확정했다.

올해 최종 선정된 도내 기업은 △(주)에이알텍(대표 이성민) △(주)모비프렌(대표 허주원) △한호산업(주)(대표 강동한) △(주)하나텍스(대표 신현부) △(주)삼정산업(대표 이희만) △호신섬유(주)(대표 이석기) △대달산업(주)(대표 송재원) △(주)석원(대표 이종윤) △영창케미칼(주)(대표 이성일) △네덱(주)(대표 황세준) △엠에스파이프(주)(대표 박중호) △대림로얄이앤피(주)(대표 정영화) △(주)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 등이다. /손병현기자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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