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축제등 우정출연 공연
곶감홍보 영상 촬영 등 맹활약

▲ 방주연(오른쪽) 가수가 상주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 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방주연이 지역 알리기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어 홍보대사로 손색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월 5일 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상주 출신 가수 방주연은 위촉 다음날인 6일 상주시 곶감 농가를 찾아가 곶감홍보 영상을 촬영했다. 이어 4월 1일 북천교에서 열린 ‘제1회 상주벚꽃축제’에 우정출연 해 자작곡인 신곡 ‘상주 가는 길’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함께 합창을 하는 등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또, 4월 12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도 우정출연한 뒤 후원금을 전달하고,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응원금도 내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방주연의 노래 인생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SBS 좋은아침’ 프로그램 제작팀이 신곡 ‘상주 가는 길’을 열창하는 모습과 성주봉 자연휴양림·한방산업단지를 촬영해 지역 이미지 향상과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송은 도민체전 개막식 전날인 오는 26일 아침 9시 10분에 방영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방주연 홍보대사에게 감사드린다. 상주시의 홍보를 위해 앞으로 할 일이 너무 많다”며 “지역 홍보와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륜을 아낌없이 불살라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