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급 기관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늘은 소프트웨어 놀이터 가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3D 프린터, VR특공대, LED카네이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또, 대구과학교육연구원은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연계해 2·28기념중앙공원과 중앙로역에서‘컬러풀 발명!, 2018 발명축제’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줄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 예술 행사로 열리는 가족 연극 ‘호야, 내 새끼’, 어린이 안전 뮤지컬‘오!마이갓’은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부·남부·서부·대봉도서관은 인근 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동극공연 및 체험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동부·남부·수성·북부·달성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각종 만들기 체험·가족영화 상영 등 크고 작은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운영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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