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정상회담으로 동해선 철도산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1일 오후 포항~영덕을 연결하는 무궁화 열차가 동해선 월포역 구간을 지나고 있다. 남북화해무드가 본격적인 교류로 이어져 지금처럼 짧은 열차가 아닌 수십 량을 연결한 고속열차가 북으로 향하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기대해본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