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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동부·내륙·서남 1위 오중기, 동남권서 선두 달려

등록일 2018-05-23   게재일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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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지사선거 관전 포인트
여성과 20~40대 유권자들 오중기 지지 많아
남성과 50~60대 이상은 이철우 많이 좋아해

   
 

자유한국당 소속 이철우 후보가 여야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한 차기 경북도지사 지지도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1위에 올랐다. 이 후보는 ‘차기 경북도지사로 나선 인물들 중 누구를 가장 지지하십니까’라는 질문에서 37.1%를 기록했다. 2위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30.8%)보다 6.3%포인트 앞서는 수치다. 3위는 바른미래당 권오을 후보(9.7%)가 차지했다. 정의당 박창호 후보(3.7%), 대한애국당 유재희 후보(3%)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지지후보가 ‘없다’ 등 무응답이 13.2%, 기타 인물 2.5%로 집계됐다.

또 이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에서 지지도가 72%,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26.8%, 대한애국당 지지층에서 27.8%로 나타났다. 오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지지도가 79.6%, 한국당 지지층에서 2.4%,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 9%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4개권역 가운데 3개권(동부권, 내륙권, 서남권)역에서 1위를 놓치지 않았고, 오 후보는 동남권(경주·경산·영천·청도)에서 이 후보를 제쳤다. 특히 이 후보의 경우 전통적으로 보수층이 강세인 내륙권(안동·영주·문경·예천·상주·군위·의성·청송)에서 43.4%로 높게 나왔고, 동부권(포항·울진·영덕·봉화·영양·울릉)에서 33.7%로 가장 낮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오 후보는 동남권과 서남권(구미·김천·칠곡·성주·고령)에서 각각 36.9%와 34.6%로 높았지만 내륙권에서는 18.8%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권 후보는 동부권과 내륙권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받았으나 동남권과 서남권에선 각각 8.6%, 7.8%에 그쳤다. 박 후보는 서남권(4.5%)에서, 유 후보는 동남권(5.1%)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19세 포함 20∼40대에서 오 후보 지지도가 높았지만 50,60대 이상에서는 이 후보가 오 후보를 크게 앞섰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이 후보를, 여성은 오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에서는 이 후보 43.1%, 오 후보 27.2%, 권 후보 12.9%, 박 후보 3.5%, 유 후보 1.8%순이었으며, 여성의 경우 오 후보 34.4%, 이 후보 31.1%, 권 후보 6.5%, 유 후보 4.2%, 박 후보 3.8%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개요

△의뢰기관 = 경북매일신문
△조사기관 = 모노리서치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 = 경북 지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19명( 남 655명, 여 364명)
△조사기간 = 2018년 5월 20~21일
△조사방법 = 유·무선전화 ARS(유선415건, 무선 604건)
△표본추출방법 = 통신사 무작위 추출 가상번호 DB, 인구비례할당 무작위 추출 유선전화 RDD
△가중치 보정 = 2018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 = 5.2%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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