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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고개 가는 길에

등록일 2018-06-13   게재일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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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동 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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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고개 가는 길에



개미도 집을 짓고



움막도 심심해라





까중나무 마을선



푸성귀 남새



살구나무 마을선



때를 모를 졸음





산 고개 가는 길에



솔이라도 씹어야지



할멈이라도 보아야지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비치는 봄날, 고요한 시골의 정경 속에 시인은 편안하여 졸음을 스밀 정도로 평화로운 시간을 느끼고 있음을 본다. 온통 봄빛과 봄 향기로 가득한 산 고갯길과 마을에는 가슴 따스하고 정겨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 시인은 봄 한 때 절대평화와 안식의 시간을 호흡하고 있는 것이다. <시인>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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