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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신나는 여름행사, 함께 가자”

등록일 2018-08-01   게재일 201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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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역 교회학교들
성지순례·비전트립 이어져
아웃리치·각종 캠프도 진행

   
▲ 포항동부교회 고등부가 최근 김천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동부교회 제공
포항지역 교회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국내 성지순례, 국내외 비전트립, 아웃리치, 다음세대 살리기 캠프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유년부(담당전도사 황종현)·초등부(담당전도사 이삭)는 5일 ‘Only faith’(오직 믿음으로)를 주제로 제주도로 비전트립을 떠난다.

비전트립은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데 중점을 두며, 8일까지 3박 4일간 이어진다.

학생 40명과 교사 24명 등 64명은 거룩한 순교의 피가 흐르고 기도의 씨앗이 심겨진 제주도에서 복음전파 사역과 이웃을 섬기는 사명을 감당한다.

포항제일교회 중등부(담당전도사 이재환)는 6일~11일 5박6일간 ‘GO & See’(가보라)를 주제로 ‘2018 중등부 몽골비전트립’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어린이성경학교, 마을전도, 현지인 초청 전도집회 등을 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한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각자의 꿈과 비전을 발견하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님의 인도를 간구한다.

몽골비전트립에는 학생 31명, 교사, 교역자 등 39명이 참여한다.

제일교회는 몽골비전트립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해 10주간 선교훈련학교의 문을 열고 영성훈련과 사역훈련을 했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와 포항산호교회(담임목사 손상수)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제86차 초교파 중·고등부 하계성회’를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로 대신한다.

중·고등부 하계성회는 ‘너는 지구 안에서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사람이야’란 주제로 9차례 예배로 진행된다.

예배는 찬양, 말씀, 기도 순으로 이어지며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가 말씀을 전한다. 윤 목사는 예배마다 2~3시간씩 말씀을 전하고 찬양 40분, 기도 1시간씩 인도한다.

하계성회는 학교·가정·사회에서 누구도 어찌해 볼 수 없는 이 시대 청소년이 변화를 체험하는 성회로 유명하다.

청소년들은 이 성회를 통해 불순종, 반항, 흡연, 음주, 폭력, 게임·인터넷 중독, 성적 타락, 가출, 자살 유혹 등을 떨쳐내고 부모의 사랑과 수고를 감사로 받아들이며 인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지를 깨닫고 있다.

이에 앞서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 소년부(담당목사 박민경)는 30일~8월 1일까지 2박3일간 ‘His Way’를 주제로 서울·경기 일대 국내성지순례를 진행했다.

국내 성지순례에는 학생 56명과 교사, 교역자 등 7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좁은 길을 갔던 선교사들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했다다.

또 여전히 좁은 길을 걷고 있는 북한 성도들의 삶도 엿봤다.

탈북민 사역자이며 ‘연어의 꿈’ 저자인 강디모데 전도사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일정은 충남 천안 유관순열사 생가와 매봉감리교회 방문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새문안교회, 순교자기념관, 통일 북콘서트,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서대문형무소, 국회의사당, KBS, 도라전망대(땅굴, 탱크체험, 북한보기) 답사에 이어 크루즈 타고 한강관광을 했다.

박민경 목사는 “아이들이 국내성지순례를 통해 세계와 통일을 위한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고자 하는 꿈을 꾸며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중·고등부(담당목사 조다운)는 30일~8월 1일 교회 비전센터 6층 비전홀에서 ‘하나님나라의 완성’을 주제로 한국다음세대살리기캠프(한다살 캠프)를 열었다.

말씀은 클라라 선교사(IM선교회한국지부대표), 마이클 조 선교사(IM선교회 대표), 조다운 목사(포항장성교회 중등부)가 전했고, 찬양인도는 Crt out 워십팀이 맡았다.

또 DIID(돌아이들)의 찬양과 워십, THEACTS(디엑츠)의 뮤지컬 공연도 진행됐다.

아이들은 이 캠프에서 “이제는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예전의 나의 모습을 배설물과 같이 여기고 오직 예수를 위해 사는 다음 세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 캠프에는 장성교회 중·고등부 학생 150명, 교사 50명 등 200명과 칠포교회 학생부, 밀양시민교회 학생부, 포항, 경주, 영덕, 울진지역 작은 교회들이 참석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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