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단장 이주영)는 이달부터 당직경비 및 청소인력에 대해 직접고용 전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시교육청의 용역근로자 직접고용 전환 결정의 후속 조치로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과 전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로써 학교가 용역업체와 계약하지 않고,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서 이들을 직접 고용해 운영하게 된다.

직접고용 대상은 당직경비 360명, 청소인력 437명 등 모두 797명이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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