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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부실화·비리 진상 규명’ 토론회

등록일 2018-10-04   게재일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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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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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포스코의 부실화 및 비리 진상규명’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정의당 추혜선 의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과 참여연대, 한국석유공사노조, 민생경제연구소, 전국금속노동조합포스코지회, 포스코바로세우기시민연대,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공동주최·주관으로 오는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코, 과거 10년 부실화 및 비리 진상규명’,‘왜, 포스코 적폐청산 T/F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이번 토론회에서 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MB 자원외교의 또 다른 한 축인 포스코의 해외 자원외교 부실투자와 무분별한 국내외 기업인수합병 과정에서 초래된 포스코 부채 29조원의 급속한 증가, 여유재원 20조원의 투자 투입 등 총 49조원에 이르는 투자 규모를 밝히고, 이러한 성장형 투자과정에도 불구하고 세계 초우량 두자릿수 이익률이 마이너스(-) 이익률로 급속하게 저하된 부실화 실태를 파헤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대일본청구권 자금으로 설립된 국민기업으로 제철보국이라는 창업정신 하에 건실하게 국가산업의 주축으로 성장 발전해 왔으나, MB 정부 들어서 해외 자원외교라는 구실로 무분별한 해외투자와 기업인수·합병, 비리가 이어져 부실화됐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토론회는 참여연대 경영금융센터 실행위원 김남근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발제에서는 기업인수합병 전문 최영철 변호사가 포스코의 수상한 국내외 기업인수합병 사례 중 포스코의 대한ST 부실인수 등을 분석하고, 이어서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김경율 회계사가 포스코의 MB 자원외교 해외 부실투자 사례 중 포스코의 남미 산토스 CMI와 EPC 에쿼터스의 투자와 부실 사례를 통해 국민기업 포스코의 몰락에 대해 분석한다. 토론에는 탐사 전문프로 MBC ‘스포트라이트’의 고은상 기자, 참여연대 김용원 간사, 전국금속노조포스코지회 한대정 지회장 등이 참여, 포스코 부실화와 비리 진상규명 내용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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