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제10회 봉화JC회장배 청소년 풋살대회가 지난 13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2008년부터 열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봉화청년회의소(회장 원동연)가 주관했으며 관내 청소년 풋살 동호인 23개 팀이 참가해 학업에 정진하는 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초등부에서는 봉화초등학교(FC바르셀로나)가 우승, 춘양초등학교(그린FC)가 준우승, 내성초등학교가 3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봉화중학교의 승윤왕자, FC곤짠지, 봉화중1 팀이, 고등부에서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FC춘양), 영광고등학교(평양FC), 봉화고등학교(레알밥도둑)이 각각 1,2,3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선수상에는 이재오(봉화초 6), 정승윤(봉화중 2), 이지헌(봉화고 3)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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