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취항 10주년 기념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1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 대상 노선은 에어부산이 취항하는 전 노선 및 오는 28일 신규 취항하는 부산∼하노이 노선도 포함된다.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모두 합한 편도 총액 기준 국내선 1만 9천100원, 일본 노선 4만 9천100원, 중국 본토/홍콩/마카오 노선 6만 9천100원, 동남아/괌/몽골/러시아 노선 9만 9천1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국내선은 내년 3월 21일까지다. 또, 일본 노선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일본을 제외한 국제선 노선은 12월 31일까지 탑승하면 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실시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