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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지역 공사 중에도 태풍 피해 전무

등록일 2018-10-18   게재일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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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201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도시침수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침수예상지역을 최우선적으로 공사해 예방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포항시는 용흥동과 죽도동 일원의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2015년 12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지정을 받아 국비 220억, 시비 95억원 등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입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6년 3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 환경부 재원협의 등을 거쳐 2017년 4월에 착공해 현재 65%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시행하면서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습 침수지역에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가장 우선했다. 감실골사거리(철도건널목)에서 포항MBC 뒤까지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우수관로 2.4㎞를 신설하고, 용흥동 죽림사주변 저지대와 죽도성당 일원의 우수관로 0.42㎞ 정비를 우선 시행해 이번 태풍 ‘콩레이’집중호우에 해당지역에 침수피해가 한 건도 없도록 했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용흥동 감실골, 포항여전자고 지역에 신설 우수관로를 매설하고 형산빗물펌프장을 증설한다. 내년에는 78억원의 사업비로 빗물펌프장 수중펌프, 제진기 및 건축물 증설, 기존펌프장 보수 등 마무리공사를 충실히 해 상습침수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대처를 할 계획이다. /정철화기자

chhjeo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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