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파출소 대원들에게 거친 말과 행동으로 소란을 피운 혐의(관공서 주취소란)로 최모(59)씨를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5분께 택시요금 문제로 파출소를 방문했으며, 이후 조사과정에서 경찰에게 욕설과 물건을 던지는 등 1시간 20분 동안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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