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이 데뷔 5주년을 앞두고 다음 달 5∼6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갓세븐이 ‘갓세븐 ♥ 아이 갓세븐 5번째 팬미팅 축구왕을 꿈꾸며 날아라 갓세븐’이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1월 16일 데뷔한 갓세븐은 ‘하드캐리’, ‘룩’(LOOK), ‘니가 하면’ 등 히트곡을 냈다. 지난 3일 리패키지 앨범 ‘<프레젠트: 유> 앤 미 에디션’의 타이틀곡 ‘미라클’로 컴백해 8개 지역 아이튠스 송차트 1위를 기록하며 활동 중이다.

팬클럽 회원 대상 예매는 전날 시작됐으며, 일반 예매는 17일부터 멜론티켓에서 한다. /연합뉴스